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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 몰랐나?
찾아보니 이미 할 사람들은 다 하고 있던 모양인데 왜 몰랐나 잘 생각해 보니 카카오뱅크에 관심이 별로 없었다. 애초에 은행 자체가 예금이니 적금이니 하는 게 너무 노인네들이나 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들고 카뱅이 인터넷 은행이니 플랫폼이니 했지만 BNK 리포트 말마따나 은행은 결국 은행인 것 아니겠는가? 아무래도 주식을 시작하고부터는 은행을 더 무시하고 관심을 안 가지게 된 것 같다.
진짜로 10% 하지만 10만 원까지
상품 이야기로 돌아와서 1,000원 이하 1-999원까지 계좌에 남아있는 잔돈을 10만 원까지 모으고 연 10%(세전) 이자가 붙는 상품이다. 주말에는 알고리즘을 통해서 이체 내역, 계좌 잔고 상황을 고려해서 모아주는 기능이 따로 있다.
한도액이 10만 원인 지라 결국 1년에 1만 원. 여기서 세금 15.4% 떼면 8,460원이라 대단히 큰 도움은 안 되지만 월 705원, 하루 20원 정도 되는 앱테크라고 생각하면 뭐 일반적인 수준이긴 하다. 어차피 카뱅 앱테크 때문에 하루에 1번은 켜야 하는데 그때 뒷자리 숫자 맞춰주는 수고만 하면 돼서 광고 보는 다른 앱테크보다 편한 것도 있다.
10만 원 다 채운 이후로도 굳이 해지할 필요 없이 계속 이자가 나온다니 처음 몇 달만 신경 써주면 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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